용인 기업들 지난해 90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
[광교저널 경기.용인/유현희 기자] 용인시 기업들은 지난해 165억 달러어치를 수출하고 75억 달러어치를 수입해 9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
미·중 무역갈등에 따른 반도체값 급락으로 수출액은 감소했으나 용인시기업들은 여전히 나라 경제에 큰 힘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.
시는 지난 17일 지난해 관내 기업의 수출액은 165억 달러로 전년도 320억 달러에서 48% 감소했으나 지자체별 수출 규모로는 경기도 내 1위, 전국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.
또한, 단가하락...